기계 공동구판매 활기 중소기계업체들의 공동구.판매사업이 활기를
띠고있다.
5일 기계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중소기업체들의
공동구.판매실적은 7백9억원에 달해 90년의 4백95억원보다 43.2%나
증가했다.
이같이 공동구.판매사업이 활기를 띤것은 페놀유출사건여파로
폐수처리기계의 수요가 늘어난데다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등 공조기계류의
공동판매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사업내용별로는 공동판매가 6백85억원,공동구매가 24억원이었다.
공동판매를 품목별로 보면 탈수기 응집기등 정수및 폐수처리기계류가
3백88억원으로 전체 공동판매의 56.6%를차지,가장 많았다.
이밖에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등 공조기계류 1백41억원,송풍기 펌프등
유체기계류 91억원,운반하역기계 공구등 기타 기계가 65억원의 순이었다.
공동구매는 선철 철판 코크스가 주류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