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러시아 관계, 상호존중 발전"...북한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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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평양을 방문(1.17~21)했던 러시아공화국 대통령특사 이고
리 로가초프(외무부본부대사)와 북.러시아간의 관계발전문제, 핵문제 등
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북한외교부의 보도관계자가 23일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교부관계자는 이날 중앙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로가초 프의 방북기간중 부주석 이종옥, 외교부 제1부부장 강석주
등이 그와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는 북.러시아간의 관계를 자주성과
상호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의거, "계속 좋게 발전시켜 나갈데 대한
쌍방의 입장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북한 및 구 소련의 핵문제와 관련한 쌍방 입장도
전달됐는데 북한은 자국의 핵문제와 관련, 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긍정적으로 해결되고 있어 문제될 것이 없음을 ''확인''시키는 한편 구 소련
영토에 산재한 핵무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조치에 관해 구체적인
해명을 들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러시아로 돌아간 이고리 로가초프는 지난 22일 북한방문과 관련한
타스통 신과의 회견에서 자신의 방북중 북.러시아 관계, 핵문제,
한반도정세, 쌍방 경협문 제, 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히고 "러시아가 구 소련이 체결한 모 든 조약을 계승한다"고 전한 바
있다.
리 로가초프(외무부본부대사)와 북.러시아간의 관계발전문제, 핵문제 등
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북한외교부의 보도관계자가 23일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교부관계자는 이날 중앙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로가초 프의 방북기간중 부주석 이종옥, 외교부 제1부부장 강석주
등이 그와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는 북.러시아간의 관계를 자주성과
상호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의거, "계속 좋게 발전시켜 나갈데 대한
쌍방의 입장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북한 및 구 소련의 핵문제와 관련한 쌍방 입장도
전달됐는데 북한은 자국의 핵문제와 관련, 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긍정적으로 해결되고 있어 문제될 것이 없음을 ''확인''시키는 한편 구 소련
영토에 산재한 핵무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조치에 관해 구체적인
해명을 들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러시아로 돌아간 이고리 로가초프는 지난 22일 북한방문과 관련한
타스통 신과의 회견에서 자신의 방북중 북.러시아 관계, 핵문제,
한반도정세, 쌍방 경협문 제, 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히고 "러시아가 구 소련이 체결한 모 든 조약을 계승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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