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5일 핵문제 논의를 위한 1차 대표접촉(26일, 판문점 통일각)에
남북고위급회담 북측대표들인 최우진(외교부 순회대사), 김영철
(인민무력부 부국장)등 5명을 파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남북고위급회담 북측대변인은 이날 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3명의 전문가들로는 김수길, 최한춘, 최용권등이
참석한다고 말했으나 이들의 직책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