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관리운영및 건설사업과 불법주차차량견인업무등을 전담할 주차장
관리공단이 내년 1월중 설립된다.
부산시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주차장관리공단조례를 확정,내년 1월중
발족시키기로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공단에는 사무직 24명과 현업직 2백84명등 모두
3백8명의 직원을 두도록 했으며 시에서 설립시 14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하고
운영과정에서 16억원을 추가출자해 자본금을 3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공단이 가동되면 연간 73억4천3백만원을 벌어들이고 이 가운데
31억7천2백만원을 경비로 지출해 현재 보다 2배가 넘는 41억7천1백만원의
순이익을 올릴수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