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상자업계가 이들업계처음으로 경기도 파주근교에 협동화단지를
건설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진산업 대원포장등 19개업체는 협동화사업을
위한 가칭 경기골판지(주)(대표 이대길)를 설립하고 중진공으로부터
사업승인을 획득했다.
이들 업체들은 중진공으로부터 총사업비 1백7억4천5백만원중 63.8%에
해당하는 68억5천4백만원을 장기저리로 지원받게된다.
93년12월에 완공될 이 사업장은 부지 1만6천평,건물8천4백평규모로
생산시설및 수배전시설 식당 복지후생시설등을 공동설치 운영 생산성향상을
기하게 된다.
특히 이 협동화 사업장에는 개별업체로서는 설치하기 어려운 골판지원단
생산시설을 설치 원자재의 원만한 조달은 물론 원가절감을 기하게 된다.
한편 지 조합은 이협동화사업과 더불어 각 시도단위지역별로
협동화사업장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지역협동화사업장에 참여하는 업체는 다음과 같다.
영진산업 대원포장공업 대원포장 중원포장 영진포장 삼아포장 영림포장
세원 삼원수출포장 대림수출포장 협동포장공업 성일포장공업 영생수출포장
원진포장 월성수출포장공업 칠성상사 성일수출포장 대성포장 부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