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암이며 그 다음은 고혈압, 심장병, 간질환 등이 차지하고 있다.
26일 의료보험관리공단(이사장 주양자)에 따르면 지난해에 사망한
사람중 의료기관에서 1회 이상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1만5천7백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1년동안 의료이용 실태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이와같이
나타났다.
이들중 암환자는 모두 4천3백53명으로 전체의 27.7%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고혈압성질환 꽁 머니 카지노 3 만 2천1백45명(13.7%), 심장병꽁 머니 카지노 3 만
1천9백63명(12.5%),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꽁 머니 카지노 3 만 1천6백22명(10.3%)
당뇨병꽁 머니 카지노 3 만 9백78명(6.2%)이었다.
암환자의 경우 위암 꽁 머니 카지노 3 만 모두 1천5백74명(36.1%)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간암환자 9백64명(22.1%), 폐암환자 9백82명(20.2%) 순이었다.
암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1천4백20명으로 전체의 32.6%로
나타났으며 60대가 1천4백9명으로 32.4%, 50대가 9백41명으로
21.6%순이었다.
한편 이들 1만5천7백2명의 1인당 진료비는 평균 1백23만1천원이었으며
외래의 경우 평균 7.2건의 진료건수실적을 보였고 입원한 경우 평균
재원기간은 38.9일이었다.
암환자의 경우 1인당 진료비는 평균 1백82만6천원에 65.2일의
재원기간을 보였고 백혈병환자의 1인당 진료비는 평균 2백24만2천원에
46.9일의 재원기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