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럭키는 거래선에의 물품배송업무간소화및 배송서비스강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토토 바카라을 서울 서초동 물류센터에 적용,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10일 럭키는 정보처리 전문업체인 STM과 공동개발한 토토 바카라(TRIPS:
Transportati on Information Planning System)을 11일부터 본격 활용,물류
비용절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토 바카라은 비효율적인 다단계 출하작업과 배송차량 운용상의
문제점을 해결키위해 물품주문에서 배송까지의 업무를 전산프로그램화한
것이다.
럭키는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주문에서 배송까지의 9단계 업무를 6단계로
축소,인원절감및 상.하차시간 단축등을 통해 16%의 물류비용절감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2.5t차량 기준 현재 81%의 적재율을 90%이상으로 끌어올릴수 있으며
배송물량에 따른 최적배송루트 설정이 용이해져 배송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럭키는 이 시스템을 내년말까지 부산 광주등 8개 지방물류센터에도
확대적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