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EC, 농산물 보조금 지급문제 다소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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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라운드의 협상 마감 시한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과
유럽공동체(EC)는 지난 주말 회담에서 농산물 보조금 지급 문제에 있어
진전을 보았다고 9일 밝혔다.
에드워드 매디건 미농무장관과 12개 EC국가들을 대표하는 레이 맥샤리
대표는 8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진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협상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과 EC는 어느쪽도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에 관해서는 아무런
시사도 하지 않았다.
매디건 장관은 9일 리처드 크로우더 농무차관을 브뤼셀의 EC본부로
파견,후속협상을 진행토록 했다.
전세계 1백8개국 정부가 참가하고 있는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에서 EC와
대부분의 농산물 수출국들은 농산물에 대한 보조금 지급의 삭감 범위를
둘러싸고 지난 5년간 논쟁을 벌여왔다.
맥샤리 대표는 이례적인 일요일 회담을 마친 후 즉시 워싱턴을 떠났는데
아일랜드인인 그는 EC를 대표해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에 참가한
EC집행위원회의 농업 문제담당 관리이다.
유럽공동체(EC)는 지난 주말 회담에서 농산물 보조금 지급 문제에 있어
진전을 보았다고 9일 밝혔다.
에드워드 매디건 미농무장관과 12개 EC국가들을 대표하는 레이 맥샤리
대표는 8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진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협상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과 EC는 어느쪽도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에 관해서는 아무런
시사도 하지 않았다.
매디건 장관은 9일 리처드 크로우더 농무차관을 브뤼셀의 EC본부로
파견,후속협상을 진행토록 했다.
전세계 1백8개국 정부가 참가하고 있는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에서 EC와
대부분의 농산물 수출국들은 농산물에 대한 보조금 지급의 삭감 범위를
둘러싸고 지난 5년간 논쟁을 벌여왔다.
맥샤리 대표는 이례적인 일요일 회담을 마친 후 즉시 워싱턴을 떠났는데
아일랜드인인 그는 EC를 대표해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에 참가한
EC집행위원회의 농업 문제담당 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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