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작년6월 타계한 고이정임대한유화회장의 장남 덕규,차남
풍규씨등 10명의 상속인에 대해 총2백78억5천2백만원의 상속세를
이달말까지 납부토록 통보했다.
10일 국세청관계자는 이들이 상속세를 자진신고해온데 대해 지난2일
이같이 세액을 확정,결정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들 10명의 상속인이 고이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은 대한유화주식
1백45만2천주(평가액 4백억7천만원)과 고이회장이 살던 서울 가회동 집등
부동산 3건(28억4천만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