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시절인 6대때 정계에 입문해 국민당원내총무를 지냈고 현재
93년 대전세계박람회 국회지원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의원.
충북 영동출신으로 육참총장특별보좌관을 거쳐 6대이후 한동안
건설업체에서 활약하다 11대에 영동 보은 옥천에서 재기하여 지역구에
대한 집념을 과시.
비교적 권력의 흐름에 정통한것으로 알려진 그는 13대에 민정당
전국구의원으로 발탁됐으나 그동안 지역구(영동 보은 옥천)의 분구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썼으며 대인 관계가 좋아 당수뇌부와 두루 가까운편.
영동지역의 분구가 어려워지자 매우 낙담했으나 당지도부가 이같은
사정을 감안, 국책연구원장에 발탁한게 아닌가하는 관측들.
부인 이영림여사와 2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