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10년간 사용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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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국내선사로는 최초로 일본에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컨테이너선사인 한진해운은 최근
일본의 오사카부두공사측과 오사카남항 제1컨테이너 터미널을 내년2월부터
10년동안 임대사용키로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이에따라 한진해운은 지난68년부터 일본의 K라인이 사용해오던 이
터미널의 시설을 포스트파나막스급인 3천8백TEU급 대형선이 접안
가능하도록 개조한후 내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3월 LA의 롱비치에 자가터미널을 확보했던 한진해운은 일본에도
전용터미널시설을 갖추게됨에 따라 극동 미주 유럽을 연결한
펜들럼서비스의 효율을 높일수있게 됐다.
현재 2만3천평규모인 오사카항 터미널이 2만9천평으로 확장 운영되면
한진해운이 보유한 28척의 컨테이너선가운데 22척이 주5회 기항,연간
10만TEU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실어나를 것으로 보인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컨테이너선사인 한진해운은 최근
일본의 오사카부두공사측과 오사카남항 제1컨테이너 터미널을 내년2월부터
10년동안 임대사용키로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이에따라 한진해운은 지난68년부터 일본의 K라인이 사용해오던 이
터미널의 시설을 포스트파나막스급인 3천8백TEU급 대형선이 접안
가능하도록 개조한후 내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3월 LA의 롱비치에 자가터미널을 확보했던 한진해운은 일본에도
전용터미널시설을 갖추게됨에 따라 극동 미주 유럽을 연결한
펜들럼서비스의 효율을 높일수있게 됐다.
현재 2만3천평규모인 오사카항 터미널이 2만9천평으로 확장 운영되면
한진해운이 보유한 28척의 컨테이너선가운데 22척이 주5회 기항,연간
10만TEU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실어나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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