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 북방국가들과의 교역량이 크게 증가
하고 있으나 수출보다는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어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6일 상공부가 내놓은 북방교역 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의
북방교 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5%가 늘어난 56억토토 바카라에 달해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 는 비중도 지난해의 4.2%에서 5%로 높아졌다.
그러나 수출은 25억1천7백만토토 바카라로 43.6%가 증가한데 비해 수입은
30억6천9백만 토토 바카라로 54.7%가 늘어나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해 연간적자액인
1억5천만토토 바카라의 3배가 넘는 5억5천만토토 바카라로 크게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교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가 늘어난
40억9천4백만 토토 바카라에 달해 중국이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제4위
교역대상국으로 부상했다.
대중국 무역수지는 수출이 16억4천만토토 바카라로 50.7%가 증가하는 호조를
보인데도 불구, 수입이 24억5천4백만토토 바카라로 57.3%가 늘어나 적자규모가
지난해 연간적자액 7 억2천만토토 바카라를 이미 초과한 8억1천만토토 바카라에
이르렀다.
소련과의 교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가 증가한 7천1백만
토토 바카라였으나 수출이 2억8천8백만토토 바카라에 그쳐 8.9%가 감소한데 반해 수입은
4억1천8백만토토 바카라로 65.6%가 늘어나 지난해 1억4천9백만토토 바카라의 흑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가 1억3천만토토 바카라의 적자로 돌아섰다.
대동구권 교역은 6천1백만토토 바카라로 26%가 증가했으며 특히 대폴란드
수출이 2억3천7백만토토 바카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백38.8%가 늘어나는데
힘입어 대동구권 수출 은 32%가 증가한 4억4천5백만토토 바카라에 달했다.
이에따라 대동구권 무역수지는 흑자폭이 2억8천만토토 바카라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9천만토토 바카라보다 9천만토토 바카라가 늘어났다.
이밖에 베트남과 몽고에 대한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가
늘어난 1억4천4백만토토 바카라, 수입이 29.2%가 증가한 3천1백만토토 바카라에 달해
교역량은 1억7천5백만토토 바카라로 86.2%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