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발명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91 독일국제발명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5일 한국발명특허협회(회장 김생기)에 따르면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그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 91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우리나라는 모두 23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3, 은상 3, 동상 4점등 10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발명전에는 미국 중국 헝가리 대만 프랑스 일본등 19개국에서
3백8점의 발명품을 출품했는데 "합성수지 성형물의 가방장식 고리와
결착끈의 결착상태"를 출품한 김순태씨(아이디산업 대표)를 비롯 3명이
금상을 받았다.
이밖에 "유아 낚시용 국부 보호대"를 출품한 정선영씨(발명가)등 3명이
은상을,"전등을 착설한 낚시용 뜰채"를 출품한 심창섭씨(발명가)등 4명이
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