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일 원자력협의회가 오는 13, 14일 양일간 동경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회의시 합의된
23개 공동협력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방사성 계측시스템 연구등
3개 신규과제의 추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일원자력협의회는 지난해 5월 노태우대통령의 일본방문시 체결된
<한.일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각서>에 의해 양국의 원자력
정책및 원자력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회의에는 이종무외무부 국제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국장과 오오타 히로시(태전박)일외무성
과학기술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