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직원 사칭, 3백만원 뜯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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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19일 서로 짜고 안기부직원을 사칭, 취소된
운전면허를 재발급시켜주겠다며 3백만을 뜯어낸 김현순씨(35.여.
무직.충북 청주시 연수동 한양아파트 A동 503호)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배용환씨(34.무직. 경남 울산시 중구
신정동 청실아파트A동201호)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현순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1시30분께 평소 알고
지내던 김정자씨(41.여.화장품외판원.서울중랑구망우동136의22)에게
김정자씨의 친구 원만씨(3 9.건축업. 중랑구 중화3동 332의1)의
음주운전으로 최소된 운전면허를 재발급시켜주겠 다고 속여 김씨로부터
3백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이다.
배씨는 이와함께 김현순씨로부터 1백만원을 받은 뒤 김정자씨와
원만씨에게 각 각 전화를 걸어 "안기부직원인데 경찰에 신고하면
재미없다"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다.
운전면허를 재발급시켜주겠다며 3백만을 뜯어낸 김현순씨(35.여.
무직.충북 청주시 연수동 한양아파트 A동 503호)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배용환씨(34.무직. 경남 울산시 중구
신정동 청실아파트A동201호)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현순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1시30분께 평소 알고
지내던 김정자씨(41.여.화장품외판원.서울중랑구망우동136의22)에게
김정자씨의 친구 원만씨(3 9.건축업. 중랑구 중화3동 332의1)의
음주운전으로 최소된 운전면허를 재발급시켜주겠 다고 속여 김씨로부터
3백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이다.
배씨는 이와함께 김현순씨로부터 1백만원을 받은 뒤 김정자씨와
원만씨에게 각 각 전화를 걸어 "안기부직원인데 경찰에 신고하면
재미없다"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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