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주택조합 `딱지' 팔아 수억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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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조사부 임정수검사는 19일 유령주택조합을 결성한 뒤
`딱지''매매로 3억8천여만원을 가로챈 (주)한국공중전화관리 직원 나현곤씨
(39.서울 강동구 암사동 강동아파트 53동)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박웅집씨(31.무직)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 등은 지난 89년 2월 집배원 등 무주택자를 모아
서울 강남구 도곡동 891 일대에 1백89세대분의 강동우체국
직장조합주택을 짓는 것처럼 속여 이들 조합원들로부터 무주택증명원 등을
근거로 가짜 `딱지''를 만든 뒤 장모씨(37. 여)에게 3천2백만원을 받고
팔아넘기는 등 10명으로부터 3억8천1백만원을 받아 가로 챘다.
`딱지''매매로 3억8천여만원을 가로챈 (주)한국공중전화관리 직원 나현곤씨
(39.서울 강동구 암사동 강동아파트 53동)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박웅집씨(31.무직)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 등은 지난 89년 2월 집배원 등 무주택자를 모아
서울 강남구 도곡동 891 일대에 1백89세대분의 강동우체국
직장조합주택을 짓는 것처럼 속여 이들 조합원들로부터 무주택증명원 등을
근거로 가짜 `딱지''를 만든 뒤 장모씨(37. 여)에게 3천2백만원을 받고
팔아넘기는 등 10명으로부터 3억8천1백만원을 받아 가로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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