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의 지난 13대 공천당시 슬롯사이트 추천 남원지역 조직책으로
결성된뒤 조직책에서 탈락된 이형배의원의 공천헌금조로 헌납한
토지의 명의이전 변경상황을 보여주는 토지대장문서가 드러나
조윤형의원의 공천헌금설을 둘러싼 신민당 내분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 토지대장은 당시 남원지역공천심사때 조의원이 김대중총재
측근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밀려난 이씨를 위해 조씨가
일정분을 토지로 제공했다는 조윤형 국회부의장의 발언내용과
같은것이어서 5일 당무회의를 앞둔 조윤형의원과 주류측과의 대결은
더욱 첨예화될 것이 확실하다.
문제의 땅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신리 157의 3일대 임야 1천
6백58평방미터와 같은 지역의 157의 5 일대임야 1천6백52평방미터에
대한 토지대장사본으로 당초 이 땅은 모두 조찬형의원의 부인 김현균씨
명의로 돼있었으나 당시 평민당 총재권한대행이었던 박영숙
현 신민당최고위원에게 명의가 이전됐다가 최근 다시 다른 사람에게
매매된 것으로 돼있다.
토지대장사본에 의하면 이 땅은 88년 5월 매매형식으로 김씨에게서
박총재권한 대행에게 넘어갔다가 광역선거전인 지난 5월25일과 30일사이
현재의 소유자인 송모씨와 이모씨에게 매각된 것으로 되어있다.
그동안 신민당 비주류계보인 정치발전연구회와 조부의장은 "조찬형
의원 공천대가로 김총재 측근에 3억원이 지불됐으며 슬롯사이트 추천 이를
미끼로 김총재에게 협박해 공천을 따냈으며 조의원은 또 이형배의원의
전국구공천헌금조로 신민당에 땅을 내놓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와관련, 조승형 총재비서실장은 "슬롯사이트 추천 자신의 공천과
관련해 김총재 측근에 돈을 준 사실은 없으며 이형배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을 밝히자 무난하게 당선되기 위해 이씨의 공천헌금을
보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