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착상태에 빠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태평양메이저카지노협력회의 (PECC) 연차총회가 한국을 포함한 역내 19개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다음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회의 소식통들이 14일 말했다.
오는 20일부터 3일간 열리는 PECC 회의에서는 교착상태에 빠진
가트(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의 우루과이 라운드협상과 관련,
"태평양지역의 공동대응"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PECC의 한 대변인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공동대응에 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이같이
말하고 이밖에 말레이시아가 제안한 동아시아메이저카지노기구(EAEG)와 기타
메이저카지노협력을 비롯한 역내메이저카지노조정문제도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