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자동차가 자동차의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저출력 (1백 87마력)
버스와 트럭생산을 전면중단하는 대산 이를 고출력급 (2백 25마력)차로 대체
생산키로 했다.
15일 아세아자동차는 여객용인 1백 87마력의 AM 927시내/직행/관광
버스와 AM 417 8톤 카고트럭 생산을 이날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엔진힘이 약해 승차인원조과나 화물과적때 환경처의 매연
배출허용치를 벗어나는등 단속대상이 돼왔었다.
아세아는 이에따라 일본 히노자동차와의 기술제휴로 만든 2백 25마력급
AM 937버스와 AM 420 8.5톤 카고트럭을 대체생산, 시판에 들어갔다.
새로 선보이는 신형버스는 최고속도가 시간당 1백 17km로 종전보다 9km 더
많고 기어변속등 추월가속도 역시 종전 25.8초에서 21.1 초로 짧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