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의 예금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은행예금과 신탁계정을 연결한 고수익상품을 개발했다.
신한은행은 16일 은행상품과 신탁상품을 연결하여 수익률을 높이고
거래실적에 따라 개인사업자의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해주며
가계부문에 대한 대출한도거래제를 실시하는 "O K 종합통장"을 개발,
오는 6월1일부터 시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종합통장은 보통.저축.자유저축.가계종합.기업자유예금중 1개를
모계좌로하여 가계금전신탁, 적립식목적신탁, 일반불특정금전신탁,
개발신탁, 노후생활연금신탁 등으로 운용하여 현행 금리체계하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따라서 이 통장을 마련하여 5년만기 노후생활연금신탁과 연결시킬 경우
6개월마다 복리로 이자가 붙어 3년기준 세전 총수익률(최근 수익률기준)이
50.99%에 달한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거래실적에 따라 개인사업자는 5천만원, 개인은
3천만원까지 대출해주며 대출한도내에서는 언제든지 대출및 상환이
가능하며 각종 공과금의 자동납부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