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한국교총등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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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저지로 일단 무산된 강경대군의 시청앞 노제를 둘러싸고
학생.재야운동권과 경찰의 또 한차례 공방이 우려되는 가운데
15일에는 강군 장례행사외에 5.18 관련집회, 조성만씨 추모집회등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시국불안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5월시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5.18 관련행사가 이날부터 시작돼
하오3시 전남대병원앞에서는 5.18 유족회 주최로 ''5월정신계승및
현정권타도 결의대회''(경찰 2천명참가 예상)가 열리며 조선대등 전국
15개대생 1만여명은 각각 교내에서 ''광주항쟁 계승및 현정권 규탄대회''를
갖고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또 지난 88년 5월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할복,투신자살한 ''조성만군
3주기 추모식및 민방위훈련 거부투쟁대회''가 서울대등 18개대학에서
열리며 경북 안동역광장에서는 안동대생 김영균군 추모제가 치러진다.
한편 경찰은 14일 시위에서 모두 1백2명을 연행, 이중 공공시설에
화염병과 돌등을 투척한 82명을 조사중이다.
*** 어제 시위로 경찰관 1백11명 부상 ***
경찰은 이날 시위에서 울산시청,강릉 민자당사등 9곳이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 돌등으로 피습됐으며 가스차 4대가 불타고 경찰관 1백1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2만5천발의 최루탄을 발사,시위를 저지했다.
학생.재야운동권과 경찰의 또 한차례 공방이 우려되는 가운데
15일에는 강군 장례행사외에 5.18 관련집회, 조성만씨 추모집회등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시국불안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5월시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5.18 관련행사가 이날부터 시작돼
하오3시 전남대병원앞에서는 5.18 유족회 주최로 ''5월정신계승및
현정권타도 결의대회''(경찰 2천명참가 예상)가 열리며 조선대등 전국
15개대생 1만여명은 각각 교내에서 ''광주항쟁 계승및 현정권 규탄대회''를
갖고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또 지난 88년 5월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할복,투신자살한 ''조성만군
3주기 추모식및 민방위훈련 거부투쟁대회''가 서울대등 18개대학에서
열리며 경북 안동역광장에서는 안동대생 김영균군 추모제가 치러진다.
한편 경찰은 14일 시위에서 모두 1백2명을 연행, 이중 공공시설에
화염병과 돌등을 투척한 82명을 조사중이다.
*** 어제 시위로 경찰관 1백11명 부상 ***
경찰은 이날 시위에서 울산시청,강릉 민자당사등 9곳이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 돌등으로 피습됐으며 가스차 4대가 불타고 경찰관 1백1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2만5천발의 최루탄을 발사,시위를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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