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14일 진행중인 한국의 시위사태와 관련, "시위가 평화스럽게
진행되고 소요가 곧 끝나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논평했다.
국무부는 이날 준비된 논평을 통해 "경찰의 구타에 의한 강경대군의
사망과 잇따른 죽음과 폭력은 참으로 비극적인 일"이라고 말한뒤 이같은
희망을 표시했다.
국무부는 이에앞서 지난 주말 정부당국과 학생들 모두의 자제를
호소하는 논평을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