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켈리포니아 거주 교포수 19만여명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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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가 실시한 인구조사결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남부캘리포니아에
살고있는 한국교포의 수는 19만4천4백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막연하게 50만명으로 추산해왔던 수자에 비하면
인구조사에서 누락됐을 불법체류자 등을 감안하더라도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자이며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전체를 통털어도 교포의 수는
25만9천9백41명 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에 따라 앞으로 교포사회에 대한 정치적 권익신장,
보조금할당 등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4일 미연방 상무부 인구센서스국이 90년 인구센서스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포들은 로스앤젤레스에 14만5천4백31명, 오렌지 카운티에
3만5천9백19명,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6천2백89명,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3천8백77명, 벤추라 카운티에 2천9백21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의 전체 인구는 2천9백76만21명으로 한국교포의 구성비는
0.87%였다.
로스앤젤레스의 교포수는 지난 80년의 6만3백39명에서 10년 사이에
1백41%가 증가했고 오렌지 카운티의 교포수는 1만6백2명에서 2백38%가
늘었다.
살고있는 한국교포의 수는 19만4천4백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막연하게 50만명으로 추산해왔던 수자에 비하면
인구조사에서 누락됐을 불법체류자 등을 감안하더라도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자이며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전체를 통털어도 교포의 수는
25만9천9백41명 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에 따라 앞으로 교포사회에 대한 정치적 권익신장,
보조금할당 등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4일 미연방 상무부 인구센서스국이 90년 인구센서스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포들은 로스앤젤레스에 14만5천4백31명, 오렌지 카운티에
3만5천9백19명,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6천2백89명,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3천8백77명, 벤추라 카운티에 2천9백21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의 전체 인구는 2천9백76만21명으로 한국교포의 구성비는
0.87%였다.
로스앤젤레스의 교포수는 지난 80년의 6만3백39명에서 10년 사이에
1백41%가 증가했고 오렌지 카운티의 교포수는 1만6백2명에서 2백38%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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