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한인들의 역사를 체계화하고 민족문화의 복원.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재소한인의 역사와 현실''제하의 학술회의가 처음으로 22,23일
양일간 소련 모스크바에서 열린다고 모스크바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재소한인협회.소과학원 동방학연구소.소공산당
맑스.레닌연구소등이 공동주최하는 이 학술회의에는 약 1백50여명의
학자.기업인.언론인들이 참가하며 ''한인자치주구성''문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