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의 고급화된 신슬롯 꽁 머니개발 전략이 30%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가져오면서 고가 신슬롯 꽁 머니의 개발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동양제과 등이 주도하고 있는 슬롯 꽁 머니의
고가화로 올 1,2월 두달동안 제과업계 전체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9.6%가 늘어난 1천6백40억원으로 지난해 평균증가율 25%를 상회하는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전체판매량에 영향을 미친 슬롯 꽁 머니의 고가화는 초콜릿슬롯 꽁 머니에서
더욱 두드러져 초콜릿은 대부분이 1천원짜리로 대폭 고급화된 신슬롯 꽁 머니만이
잇따라 선보일 정도여서 케익류와 스낵류등으로도 급속히 파급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
동양제과는 월평균 10억원이상씩을 팔고 있는 투유 초콜릿의 후속
신슬롯 꽁 머니으로 지난달에 내놓은 1천원짜리 투유베리가 출시 한달만에 10억원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고 역시 지난달에 선보인 롯데제과의 MVP
슈퍼생크림도 6억원에 달하는 월간 매출을 올려 어느정도 시장 적응기간이
필요했던 과거와는 달리 빠른 시장정착 속도를 과시했다.
또 소프트케익류의 경우 지난해 11월에 나온 6개들이 1상자당
1천2백원에 판매되는 동양의 후레쉬베리가 월평균 18억원의 판매량을,
그리고 같은 이름으로 올 1월에 선보인 롯데의 후레쉬베리(4개들이 1상자
1천원) 또한 10-14억원의 월매출을 각각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슬롯 꽁 머니에 생크림등을 첨가해 고급화 하면서 가격 또한 대폭 높인
신슬롯 꽁 머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개인소득 수준향상으로
일반소비자들이 고가슬롯 꽁 머니을 별저항없이 구입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슬롯 꽁 머니 고가화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던 해태제과와
크라운 제과등도 고급화된 신슬롯 꽁 머니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슬롯 꽁 머니종류도
초콜릿과 일부 케익류에서 스낵및 캔디,껌등으로 급속 파급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제과업체간의 슬롯 꽁 머니 고급화 바람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