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남한강수계 크게 오염돼...강원도 한강 수질오염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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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페놀방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환경수사전담반(반장 임성재
부장검사)은 22일 하오 낙동강수원지 관리과장 이순연씨, 다사수원지 시험
계장 정인준씨, 대구시상수도본부 급수과장 이상길씨등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공무원 20여명을 소환 업무상 직무유기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지난 16일 대구시내 수돗물에서 처음으로 악취가
발생했을 당시 염소투입중지및 적정대체 소독제 사용과 수돗물
공급중단, 시민의 긴급행동요령등 이들이 수돗물관리에 직무를 충실히
했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를 펴고있다.
검찰은 이들 관계공무원들이 직무를 유기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23일께
직무유기혐의로 모두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수자원개발공사 용수관리사무소 직원 6명도 이날
소환, 지금까지의 수질검사 과정과 수질관리부분에 대해 혐의점을 캐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상오 대구지방환경청소속 공무원 10여명을 소환
페놀을 방류한 두산전자의 지난해 수질검사과정에 대한 수사도 펴고 있다.
검찰이 이사건과 관련 이날 하오까지 소환한 관계공무원 수는 모두
30여명에 이르고 있다.
부장검사)은 22일 하오 낙동강수원지 관리과장 이순연씨, 다사수원지 시험
계장 정인준씨, 대구시상수도본부 급수과장 이상길씨등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공무원 20여명을 소환 업무상 직무유기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지난 16일 대구시내 수돗물에서 처음으로 악취가
발생했을 당시 염소투입중지및 적정대체 소독제 사용과 수돗물
공급중단, 시민의 긴급행동요령등 이들이 수돗물관리에 직무를 충실히
했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를 펴고있다.
검찰은 이들 관계공무원들이 직무를 유기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23일께
직무유기혐의로 모두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수자원개발공사 용수관리사무소 직원 6명도 이날
소환, 지금까지의 수질검사 과정과 수질관리부분에 대해 혐의점을 캐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상오 대구지방환경청소속 공무원 10여명을 소환
페놀을 방류한 두산전자의 지난해 수질검사과정에 대한 수사도 펴고 있다.
검찰이 이사건과 관련 이날 하오까지 소환한 관계공무원 수는 모두
30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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