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계획 전면재조정, 발전소 16기 추가건설...동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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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호주의 캔버라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 제30차
총회에 참가한 권호경 총무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는 현시국과
관련,27일 성명을 발표했다.
대표들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사회에는 국가보안법,노동법,안기부법,
집시법 등 민주화 실현을 가로막는 악법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땅에 민주화 를 하루빨리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들
악법이 조속히 폐지돼야 하며 이들 악법으로 구속된 1천3백여명의
양심수도 석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들은 이어 "조용술.이해학.홍근수 목사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한 것은 국민을 우민화하고 자신의 권력기반을 위해 조국통일까지도
거부하겠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행태라고 규정한다"면서 "현정권은 이들
인사를 즉각 석방하고 통일 논의를 적극 개방하라"고 촉구했다.
대표들은 이와 함께 "현정권이 저질러놓은 수서사건은 국민들의 희망을
앗아가고 정서적 허무주의와 냉소주의를 더욱 부채질했다"고 말하고
"현정권은 더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국민들 앞에 진실을 밝혀 겸허히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회에 참가한 권호경 총무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는 현시국과
관련,27일 성명을 발표했다.
대표들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사회에는 국가보안법,노동법,안기부법,
집시법 등 민주화 실현을 가로막는 악법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땅에 민주화 를 하루빨리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들
악법이 조속히 폐지돼야 하며 이들 악법으로 구속된 1천3백여명의
양심수도 석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들은 이어 "조용술.이해학.홍근수 목사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한 것은 국민을 우민화하고 자신의 권력기반을 위해 조국통일까지도
거부하겠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행태라고 규정한다"면서 "현정권은 이들
인사를 즉각 석방하고 통일 논의를 적극 개방하라"고 촉구했다.
대표들은 이와 함께 "현정권이 저질러놓은 수서사건은 국민들의 희망을
앗아가고 정서적 허무주의와 냉소주의를 더욱 부채질했다"고 말하고
"현정권은 더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국민들 앞에 진실을 밝혀 겸허히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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