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공군기 건재할수도...미국방부, 11대만 파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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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예상과는 달리 미국등 다국적군의 이틀간에 걸친 공중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공군기들은 건재할지도 모른다고 미국방부의 한 관리가
18일 밝혔다.
미국방성의 피트 윌리엄스 대변인에 따르면 다국적군의
''사막의 폭풍작전''이 시작된 이후 이라크 공군기 7백여대중에 파괴된
것은 단지 11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공중공격의 1차목표는 공군기들이 아니었다.
우리의 주된 목표물은 활주로와 공군기지였다"라고 설명했다.
미공군은 이라크공군기들이 숨겨져있는 견고하게 지어진 벙커들을
요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라크 공군기들이 파괴된 것이라고
미국방부측은 밝혔다.
한편 폭격중에 이라크의 대공포에 요격된 미국 공군기는 지난
18일 추락한 A-6전폭기를 포함해 4대로 늘어났으며 이번 작전에는
현재까지 요격된 다국적군의 공군기는 모두 7대라고 미 합참의 토마스
켈리 중장이 밝혔다.
불구하고 이라크 공군기들은 건재할지도 모른다고 미국방부의 한 관리가
18일 밝혔다.
미국방성의 피트 윌리엄스 대변인에 따르면 다국적군의
''사막의 폭풍작전''이 시작된 이후 이라크 공군기 7백여대중에 파괴된
것은 단지 11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공중공격의 1차목표는 공군기들이 아니었다.
우리의 주된 목표물은 활주로와 공군기지였다"라고 설명했다.
미공군은 이라크공군기들이 숨겨져있는 견고하게 지어진 벙커들을
요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라크 공군기들이 파괴된 것이라고
미국방부측은 밝혔다.
한편 폭격중에 이라크의 대공포에 요격된 미국 공군기는 지난
18일 추락한 A-6전폭기를 포함해 4대로 늘어났으며 이번 작전에는
현재까지 요격된 다국적군의 공군기는 모두 7대라고 미 합참의 토마스
켈리 중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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