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학자,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타당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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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카피차 소련과학원 동방학연구소장은 지난 16일 남북한유엔
가입문제와 관련, ''통일이 되기 전 별도국가로 가입할 수 없다''는
북한측의 주장은 무의미한 것이며 소련이 한국의 유엔단독 가입에 찬성할
수도 있다고 주장,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이 현실적임을 주장한 것으로
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카피차소장은 이날 주소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북한외교관과 소련동방학연구소 간부간의 간담회 (북한대사 손성필주최)에
참석, 한반도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말하면서 유엔가입 문제에 언급,
북한측에 "완전한 독립국가로서 유엔에 들어갈 것을 포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오늘 소련이 한국의 유엔가입을 꼭 금지할
것이라는 담보가 없다"고 지적했다.
가입문제와 관련, ''통일이 되기 전 별도국가로 가입할 수 없다''는
북한측의 주장은 무의미한 것이며 소련이 한국의 유엔단독 가입에 찬성할
수도 있다고 주장,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이 현실적임을 주장한 것으로
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카피차소장은 이날 주소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북한외교관과 소련동방학연구소 간부간의 간담회 (북한대사 손성필주최)에
참석, 한반도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말하면서 유엔가입 문제에 언급,
북한측에 "완전한 독립국가로서 유엔에 들어갈 것을 포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오늘 소련이 한국의 유엔가입을 꼭 금지할
것이라는 담보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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