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오 전국 각 시.도교위별로 실시된 초등교원의 임용고사는
전체 지원자 4천3백70명가운데 1백62명이 결시함으로써 96.29%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교육부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결시자는 1부(교육대출신)33명,2부
(전직교사.이화여대 초등교육과출신)에서 1백29명이었다.
서울의 경우 1부 1명,2부 76명등 모두 7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경기 26명,충남.대전(통합)19명,전북,강원 각 7명 충북.인천
각 6명순이었다.
교육부는 이번 교원공개 전형에서 1부 지원자의 응시포기는 일단
2중지원자로 본인이 유리한 시.도교위에서 시험을 봤을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2부지원 결시자는 경쟁률이 높아 자신이 없어 포기했거나 2중
지원자 일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