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노-김회담>...김총재 밝은 표정으로 청와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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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는 이날상오 7시40분께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최재승보좌관만
대동한채 동교동자택에서 청와대로 출발.
김총재는 출발에 앞서<오늘 회담에서 어떤 점을 가장 강조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서 자리에 앉아봐야 알지"라면서도 "페르시아만문제와
지방선거, 개혁입법, 민생문제등과 함께 노태우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어떻게 정치를 이끌어 갈지와 여야관계 정립방안에 관해 논의하겠다"고
설명.
김총재는 또 작년 6월16일 있었던 총재회담은 성과가 없었다는 기자들의
지적에 대해 "당시 헤어질 때는 좋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그때 주장했던
지자제가 성취돼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고 다른 해석.
그는 "당시 노대통령에게 지자제실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실천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수 없다는 점등을 솔직하게 얘기한 것이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고 부연.
이날 동교동자택에는 박영록부총재와 유준상정치연수원장,김태식비서실장,
박상천 대변인등이 나와 김총재를 전송했는데 박석무의원은 출발직전에
도착해 "추곡의 추가수매를 꼭 관철시켜 달라"고 주문하기도.
대동한채 동교동자택에서 청와대로 출발.
김총재는 출발에 앞서<오늘 회담에서 어떤 점을 가장 강조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서 자리에 앉아봐야 알지"라면서도 "페르시아만문제와
지방선거, 개혁입법, 민생문제등과 함께 노태우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어떻게 정치를 이끌어 갈지와 여야관계 정립방안에 관해 논의하겠다"고
설명.
김총재는 또 작년 6월16일 있었던 총재회담은 성과가 없었다는 기자들의
지적에 대해 "당시 헤어질 때는 좋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그때 주장했던
지자제가 성취돼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고 다른 해석.
그는 "당시 노대통령에게 지자제실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실천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수 없다는 점등을 솔직하게 얘기한 것이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고 부연.
이날 동교동자택에는 박영록부총재와 유준상정치연수원장,김태식비서실장,
박상천 대변인등이 나와 김총재를 전송했는데 박석무의원은 출발직전에
도착해 "추곡의 추가수매를 꼭 관철시켜 달라"고 주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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