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에 불만을 품고있는 군장교들이 그를 제거하고 정권전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18일 미 행정부 정보소식통들을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계획은 지난 9월 사담 후세인에 의해
참모차장직에서 해직당한 페레스장군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전했다.
한 소식통은 17일 "미 정보는 이라크 군 지휘부의 상당한 인물이
불만을 품고 페레스장군과 합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보 소식통들은 쿠데타의 성공은 후세인의 암살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