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타통신(주)은 91년말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국제전화사업
및 정보통신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 광주, 대구, 전주, 원주
등 5개도시에 정보통신종합국사를 건립키로 하고 내년 5월부터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2백67억여원의 예산으로 건설되는 이들 5개 정보통신국사는 부산
국사가 지하 3층.지상15층(연면적 2천5백평), 대구 지하 3층.지상 12층
(3천평), 광주 지하3층.지상 10층(1천9백평), 전주 지하1층.지상1층, 원주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각각 건립된다.
이들 국사는 부산 및 원주가 5월, 대구 7월, 전주 8월, 광주 9월에 각각
착공돼 원주 및 전주 92년 상반기, 대구 및 광주 92년말, 부산국사가
93년초까지 준공하게 된다.
정보통신종합국사는 영업센터, 통신기계실, 통신운용실, 전산실등
공중정보통신 망서비스(DNS)와 부가통신서비스의 보급 및 대고객서비스의
지원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