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김태식대변인은 전두환전대통령의 연희동사저 귀환에
대 한 논평을 통해 "2년동안 산사에서의 참회와 반성의 시간을 보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사실에서 국민과 함께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김대변인은 "다시한번 전씨가 국민앞에 사죄하고 6공과 5공세력의
제휴등 정치활동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자숙의 시간만이 그에게 남겨진
유일한 속죄의 길임을 명심해주기 바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