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은 휴대가 간편하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한 보급형 워드프로세서를 개발,11월부터 본격시판에 나서기로
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0만원대의 이 보급형 워드프로세서는 가로
40자,세로 11행의 중형액정화면을 채용하고 첨단 열전사방식의 인쇄장치를
내장,고속의 문서출 력과 저소음효과를 내도록 설계됐다.
또 다양한 문자체와 편집,화상처리,24배까지의 문서확대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3.5인치의 플로피디스크를 보조기억장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