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사가 휴대형PC용 칩세트를 개발했다.
15일 인텔코리아는 386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 PC의 주변회로를
집적시킨 386SL마이크로프로세서 슈퍼세트의 전력소모가 적어 소형PC에
적당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노트북PC용 키보드컨트롤러(80C51SL)와
모뎀칩세트(89CO24FT)등으로 크기가 작고 전력소모가 적으면서도
기능이 다양한 노트북PC를 개발하는데 유용하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소형PC용 칩세트로 플로피디스크 컨트롤러,
메모리카드등을 선보인데 이어 노트북PC 네트워크카드, 에뮬레이터
회로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