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아시안유권자협 회장에 임용근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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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7백여만 아시아계 미국시민권자 들을 대표하는
아시안유권자협회(AAVC) 제6대 회장에 교포 임용근씨(55)가 13일 취임했다.
임씨는 미국 전역의 아시아 12개국 출신 시민권자 대표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의 빌트모어호텔에서 열린 이 협회
연차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회장은 "한국교포들이 정치자금은 거둬주면서 의회의원 한사람
없는등 아시아 계 미국인들이 정치일선에 나서지 못하고 있을 뿐아니라
정치적 혜택을 받지 못한다 "고 지적하고 "미국에서 권익확보의 기본이
되는 시민권 취득과 시민권자의 투표권 행사를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국한인회 총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5월에는 오레곤주 주지사
공화당후보자 예비선거에 출마했다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임회장은
"이제 아시아인들이 미국 정치일선에 나설수 있는 여건이 됐다"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입신을 거듭 다짐하고 있다.
26년전 미국에 이민한 임씨는 제약업으로 다진 파라오 슬롯력을 바탕으로
정계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아시안유권자협회(AAVC) 제6대 회장에 교포 임용근씨(55)가 13일 취임했다.
임씨는 미국 전역의 아시아 12개국 출신 시민권자 대표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의 빌트모어호텔에서 열린 이 협회
연차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회장은 "한국교포들이 정치자금은 거둬주면서 의회의원 한사람
없는등 아시아 계 미국인들이 정치일선에 나서지 못하고 있을 뿐아니라
정치적 혜택을 받지 못한다 "고 지적하고 "미국에서 권익확보의 기본이
되는 시민권 취득과 시민권자의 투표권 행사를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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