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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유급사태와 재단 이사진 개편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있는
세종대의 설립자 주영하씨(78.전 재단 이사장)의 조카 주명수씨
(50.상업.서울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4단지)가 14일 문교부에
`설립자 재확인 청원서''를 제출, 눈길을 끌고 있다.
*** 전이사장 주영하씨 조카 설립자 재확인청원 ***
주영하씨의 형 윤하씨(83년 사망.당시 75세)의 아들인 명수씨는
청원서를 통해 "지난48년 선친이 사재 1천7백55만원을 학교 기본 자산으로
출연,세종대의 전신인 재단법인 서울여자학원을 설립했다"고 주장하고
"서울여자학원의 초대 이사장이 아 버지였다는 사실은 개정된 학교법인
대양학원의 정관에도 명시돼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영하씨의 아들인 명건씨(44.전 세종대 교수)는
"큰아버지가 학교 설립자였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초기에
미더운 사람이 없어 재단 이사 장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가 자리가
잡히면서 물러나게 했기 때문에 학교요람 등에 서 큰아버지의 이름을
삭제했다"고 반박.
세종대의 설립자 주영하씨(78.전 재단 이사장)의 조카 주명수씨
(50.상업.서울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4단지)가 14일 문교부에
`설립자 재확인 청원서''를 제출, 눈길을 끌고 있다.
*** 전이사장 주영하씨 조카 설립자 재확인청원 ***
주영하씨의 형 윤하씨(83년 사망.당시 75세)의 아들인 명수씨는
청원서를 통해 "지난48년 선친이 사재 1천7백55만원을 학교 기본 자산으로
출연,세종대의 전신인 재단법인 서울여자학원을 설립했다"고 주장하고
"서울여자학원의 초대 이사장이 아 버지였다는 사실은 개정된 학교법인
대양학원의 정관에도 명시돼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영하씨의 아들인 명건씨(44.전 세종대 교수)는
"큰아버지가 학교 설립자였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초기에
미더운 사람이 없어 재단 이사 장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가 자리가
잡히면서 물러나게 했기 때문에 학교요람 등에 서 큰아버지의 이름을
삭제했다"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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