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벤드라 라지 판데이 네팔 재무장관은 13일 지난해보다 2.2%가량 축소된
총 6억7천5백만달러 규모의 올회계년도(90.7.16-91.7.15) 예산안을
각료위원회에 상정했다.
정부지출을 감축하고 세수를 증대하는 긴축정책을 펴는 한편 외국
원조에 크게 의존하는 내용의 이 예산안에는 현재 해산중인 의회를 다시
구성하기위한
총선실시 비용이 계상되어 있는데 판데이 장관은 이번 예산의 주요 목표중
하나는 "다당제 민 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