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대는 30일 주간예보를 통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전선이
내주중에도 남해상에 머물며 때때로 북상,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는 "내주에는 장마전선이 주로 남해상에 머물것이나 4일과 5일,
8일경에 북쪽으로 이동해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강우량은
예년 수준인 50-90mm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주중에는 영동지방의 저온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21-24도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