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차질액도 4,700만달러로 격감<>
올들어 노사분규가 진정추세를 보이면서 분규발생건수와 생산및 수출차질액
도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슬롯 머신 규칙기획원이 분석.
특히 지난 4월중 KBS, 현대중공업사태등 노사분규의 재연조짐이 나타났으나
큰 파장없이 소강상태를 유지, 1-4월중 분규발생건수는 98건으로 작년동기
5백81건의 16.9%에 불과했다는 것.
또한 같은기간 생산차질액도 1천5백55억원으로 작년동기 2조6천2백93억원
의 5.9%에 지나지 않았으며 수출차질액 역시 4천7백만달러로 작년동기 9억
3천7백만달러의 5.0%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
한편 임금인상률도 작년수준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에서 타결, 평균 인상률
이 8.2%로 작년동기보다 8.1%포인트가 낮아졌다고.
4월말까지 임금교섭을 완료한 업체는 전체 대상기업 6천7백80개중 1천42개
로 15.4%의 타결진도를 보였다.
<>섬유기계단체 결성 논의 재개<>
그간 구심점부재및 인식부족으로 잠정유보됐던 섬유기계업계의 단체 결성에
대한 논의가 재개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지난해 활발한 논의에도 불구하고 무산되고 말았던 섬유기계 단체결성이
재론되고 있는 것은 연합단체결성을 통해 업체간의 중복투자와 카피에 의한
덤핑행위, 과당경쟁에 따른 정부지원 미흡등 섬유기계산업의 제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심체 역할을 할수 있는 단체결성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제직업계의 반발과 대기업을 제외한 80%에 달하는 영세중소기업들의
무관심과 인식부족, 업체간 이해관계에 따른 이합집산등 많은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어 단체결성 여부는 미지수.
<>"슬롯 머신 규칙기본 민간창의/활력에 둬야"<>
김용환 민자당정책위의장은 "앞으로 슬롯 머신 규칙정책의 큰 방향을 도/농간의
균형, 슬롯 머신 규칙력과도 집중방지, 토지제도의 정립, 세제개혁등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실천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의장은 24일 전경련이 마련한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현재의 상황을 총체적난국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슬롯 머신 규칙적 원인으로
서는<>과소비와 연결된 투기심리와 물가불안<>노사분규와 관련한 근로
윤리의 해이와 기업의욕 감퇴<>가격및 기술/경영분야에서의 국제경쟁력
저상등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타개키 위한 슬롯 머신 규칙정책의 틀을 마련,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
그는 또 정부가 슬롯 머신 규칙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하던 60-70년대의 방식에서
탈피, 슬롯 머신 규칙의 기본을 민간의 창의와 활력에 둬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슬롯 머신 규칙
철학을 갖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