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아파트 토토 카지노 설치건물에서 마시는 수돗물이 토토 카지노및
급수관의 관리불량으로 수원지에서 가정에 공급되는 물에 비해 현저히
수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일부선 세균검출, 유해방청제 마구 써 ***
또 이들 아파트등에서는 토토 카지노와 수도관이 부식되는 것을 막기위해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물질등이 함유된 방청제를 과다투입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대한 규제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지난 1월 22일부터 4월10일까지 시내 3백가구
이상 입주 아파트 7천2백47개소 (6백41개 단지)및 대형건물 6천9백53개소등
지하 또는 옥상에 토토 카지노가 설치돼 있는 1만4천2백개소의 수돗물에 대해
잔류염소등 7개항목에 걸쳐 정밀수질검사를 실시, 토토 카지노와 급수관을 통해
수용가에 최종 공급되는 물(가정급수전)과 수원지에서 토토 카지노로 공급되는
직수의 수질을 비교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 잔류염소성분 기준미달 많아 ***
토토 카지노를 거쳐 공급되는 수돗물은 일반세균의 감염을 방지해 주는
잔류염소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음용수 수질기준(0.2ppm이상)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았고 탁도(수질기준 2ppm이하)는 최고 4.3ppm,
철(수질기준 0.3ppm이하)은 최고 0.43ppm까지 검출돼 음용수로써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토토 카지노가 설치된 서울시내 아파트중 전체의
24%에 달하는 1백53개 단지에서 방청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산염과 규산염이 주성분인 방청제는 카드뮴 수은 비소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가정급수엔 10ppm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양을 계산하지 않은채
멋대로 투입하고 있고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중 상당수가 무허가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 토토 카지노 청소기준 미달 76% 달해 ***
서울시는 이번 토토 카지노 설치 건물에 대한 일제조사결과 연간 2회이상
실시하도록 돼 있는 토토 카지노청소를 전혀 하지 않거나 기준에 미달한 곳이
전체의 76%에 달하고 철재등 비내식성 자재로 토토 카지노를 설치한 곳도
전체의 11%에 이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