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T(관세무역일반협정)는 12일 교통 통신 건설 금융 관광 엔지니어링등
6개 서비스부문에 대한 실무작업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세계서비스무역시장의 자유화 본격 추진위해 ***
GATT는 연간 수조달러규모에 달하는 세계서비스무역시장의 자유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각국 대표들로 구성된 실무작업단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중 회원국간의 의견대립이 가장 큰 통신부문은 이번주부터 업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비스시장 개방문제에 대해 회원국들간에 견해 크게 엇갈려 ***
서비스시장의 개방문제를 둘러싸고 EC는 부문별 특별조항과 더불어
전회원국에 대한 비차별 전면호혜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항공 해상교통등 보험과 관련된 분야의 개방을 반대하고
부문별 개별협정방식을, 일본은 금융과 보험을 제외한 다자간협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들은 점진적 개방을 요구하는등 서비스시장의
개방문제는 회원국들간에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