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협중앙회는 12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투기 근절 방침과 총체적
난국 극복 의지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지난 9일 구성된 기업윤리대책반을
적극 가동, 중소기업체들의 비업무용 부동산 처분문제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 윤리대책반 활동 강화키로 **
기협중앙회는 10대그룹의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결정으로 총체적 난국
극복 분위기가 조성돼 가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계도 이같은 국민적 여명을
솔선수범해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미 가동이 되고 있는 윤리대책반의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따라 월2회 소집되는 윤리대책반 회의를 빠른 시일내에 열어
중소기업체들의 비업무용 부동산 정리와 부동산 신규투자 금지등에 촛점을
맞추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기협중앙회는 일본에 나가 있는 황승민회장이 12일 귀국하는대로
토토사이트추천위기극복 특별위원회 회의도 열어 전 중소기업인들의 총의를
모우고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김식승반장(대한인쇄공업협동조합 회장)등 10명으로 구성된
기업윤리대책반은 중소기업인 윤리확립을 위해 설치됐으며 부동산투기
근절과 근검절약 풍토조성, 호화사치품의 수입과 사용배격, 중소기업인상
정립등을 주요 추진사업으로 정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