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1일 극심한 서울시 교통난 해소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승용차 함께 타기운동에 전직원이 적극 참여키로 했다.
국방부의 함께타기운동 대상차량은 강남 561대, 강북 313대, 기타 서울
외곽의 경기지역 61대등 모두 935대로 매일 2,000-3,000명정도의 수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상훈 장관과 국/실장을 비롯한 고위간부들이 이 운동에 솔선하고
국방부로 출근하는 모든 차량에 행선지 표지판을 붙이는등 체계적인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