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보험사의 해외투자금액 한도가 1,00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로 확대됨에 따라 생보사의 해외투자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대한교육보험은 3월부터 유럽 호주 일본의
국공채 및 상장주식에 1,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확정,
해외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삼성생명은 현재 800만달러 수준인 해외투자규모를 2,000만달러로 대폭
증액하는 한편 동남아를 대상지역으로 포함시킬 방침이다.
대한생명도 올 1월 뉴욕에 첫 해외사무소를 설치한데 이어 투자규모등
세부계획을 확정, 올 상반기중 본격적인 해외투자활동을 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