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무및 ABS생산업체들이 원료인 부타디엔의 슬롯 사이트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부타디엔슬롯 사이트 20.7%나 상승 ***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 2월중 부타디엔슬롯 사이트은 톤당 37만9,000원으로 지난해
말의 31만4,000원보다 20.7%나 올랐다.
부타디엔슬롯 사이트이 이처럼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정비보수를 위해 유럽지역의
일부 나프타분해센터가 가동을 중단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부타다엔의 국제슬롯 사이트(CIF기준)은 지난해말 톤당 610달러에서 2월
들어 710달러선까지 치솟고 있다.
*** 설비노후화로 국제슬롯 사이트인상 당분간 지속예상 ***
업계는 설비의 노후화로 인해 주요해외나타프분해센터의 정비가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부타디엔의 국제슬롯 사이트인상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간 15만톤 정도의 부타디엔을 사용하고 있는 ABS및 ㅎ바성고무생산업체
들은 원료슬롯 사이트의 상승으로 인해 채산성을 맞추지 못해 심한몸살을 앓고 있다.
합성고무생산업체인 금호석유화학은 중국산에 비해 슬롯 사이트경쟁력이 훨신
뒤떨어지고 있어 SBR등의 슬롯 사이트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럭키 효성바스프등도 슬롯 사이트이 인상될 경우 ABS의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