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들어 처음으로 27일 하오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한미관계
발전협의회를 열고 한미 양국간 현안문제들을 논의한다.
최호중외무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가상 바카라기획원, 외무, 내무,
재무, 법무, 국방, 문교, 문화, 농림수산, 상공, 노동, 교통부, 과기처,
통일원, 공보처등 17개부처 차관들이 참석,<>주한미군감축<>미북한 접촉
<>한미통산문제<>지난 8-9일 미소외무장관회담시 제기된 한반도문제협의
내용등 양국 주요현안에 대한 현황과 전망, 대책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관계발전협의회는 정부 각부처간의 공통된 입장을 토대로 양국관계를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 작년 5월 외무장관을 위원장으로 발족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