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체전 중국교포선수단 1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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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세계 한민족체육대회에 참가할 중국교포선수단 1진
10명(단장 윤성근.58)이 20일 하오 2시20분 대한항공 608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선수단은 모두 북경거주자들로 대부분 처음 모국땅을
찾아왔다.
부인과 함께 고국을 찾은 단장 윤씨는 공항에서 "53년만에 고향을 찾아보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선수단중 나이가 제일 많은 이대만씨(62)도 "지난 44년 고향을 방문한후
45년만에 다시 고향을 찾아왔따"며 자신을 초청한 조카 이범중씨(45.교사)와
만나 감격스러운 포옹을 나눴다.
이씨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번역국장으로 11년동안 근무하다 지난해 11월
정년 퇴직을 했다"고 밝힌후 "경기도 고양군 원당읍에 사는 이모(94)가
돌아가시기전에 꼭 뵙고 싶어 서둘러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10명(단장 윤성근.58)이 20일 하오 2시20분 대한항공 608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선수단은 모두 북경거주자들로 대부분 처음 모국땅을
찾아왔다.
부인과 함께 고국을 찾은 단장 윤씨는 공항에서 "53년만에 고향을 찾아보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선수단중 나이가 제일 많은 이대만씨(62)도 "지난 44년 고향을 방문한후
45년만에 다시 고향을 찾아왔따"며 자신을 초청한 조카 이범중씨(45.교사)와
만나 감격스러운 포옹을 나눴다.
이씨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번역국장으로 11년동안 근무하다 지난해 11월
정년 퇴직을 했다"고 밝힌후 "경기도 고양군 원당읍에 사는 이모(94)가
돌아가시기전에 꼭 뵙고 싶어 서둘러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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