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7일 제41회 제헌절을 맞아 각각 성명을 발표하고 헌정질서의
유지발전을 다짐했다.
<>민정당 박희태대변인 = 지금의 6공화국 헌법이 6.29선언을 정신적
모태로 하여 탄생된 민주헌법임을 상기하며 다시한번 6.29선언의 철저한
실천과 여야합의에 의한 성숙한 정치풍토를 만들어 나갈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야당들이 보다 성숙된 자세로써 새 헌법을 만들때의 합의정신으로
돌아가 순조로운 국정운영에 책임을 같이 하고 새로운 헌정질서의 기틀을
확립해 나가는데 노력해 줄것을 촉구한다.
<>평민당 이상수대변인 = 헌법이 제정된지 41년이 지난 오늘에도 반민주/
수구세력에 의해 자유민주적 헌법이념은 국가이익 국가안보라는 허울 좋은
미명하에 침탈되고 있다.
우리는 헌법이념을 구현하는 길은 반민주수구세력의 기득권 보장음모를
분쇄하고 5공청산과 민주화를 실현시키는 길이라고 믿고 국민과 더불어
어떠한 난관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를 실현시킬 것을 굳게 다짐한다.
<>민주당 이인제대변인 = 우리당은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독재
잔재세력은 물론 온갖 사회/온라인카지노추천적 모순에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온 국민과 더불어 자유민주주의 정체제제와 시장온라인카지노추천체제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이를 위협하는 안팎의 도전을 극복할 튼튼한 정책정당, 국민
정당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다.
<>공화당 김문원대변인 = 오늘의 위기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나라의
기틀인 헌법의 정신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신장을 위해 더욱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다져 나갈것을 다짐한다.
특히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반국가/반사회적 행위를 척결하고 지난달
헌법이 권력자들의 자의적 횡포로 자주 개정되었던 악례가 앞으로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모을 것이다.